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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마음치유인문학 - '연극 속에서 희망을 찾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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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4-07 오후 5:11:42 |
| 이메일 | unit324@suwonmental.org | 조회수 | 236 |
| 카테고리 | 행복센터 | ||
행복인문학 4번째 시간.
4월 6일, 어제 진행되었던 강의는 송죽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첫시간이였답니다.
오늘의 강사님은 텔레비전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는 익숙한 분!
바로 배우! 연예인! 영화배우! 연극배우! 다양한 능력을 뽐내시는 분이예요.
화랑, 운빨로맨스, 판도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멋진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김종구교수님!
행복인문학 4번째 시간, 오늘은 김종구교수님이 '연극 속에서 희망을 찾다'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시는 날이랍니다.
김종구교수님의 강의는 연극사와 작품을 중심으로 이어져나갔어요.
대학로 소극장 작품부터 신춘문예 당선작, 악극 등 연극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김종구 교수님은 셰익스피어 작품 속에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있는 명대사! 바로 리어왕과 햄릿 작품 속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설명해주시면서 책 속에서 지문을 찾아 감정을 실어 표현해주시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더라구요.
김종구교수님께서는 '연극은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주제이며,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간의 삶을 드려다 보는 것' 이라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연극의 모든 소재가 우리네 이야기라는 것이지요.
오늘강의를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연극을 왜 보십니까?" , "공연을 왜 보러가지요?" 하고 교수님이 여쭤보니 참관객분들께서 "재밌어요" 라고 답변해주심과 동시에 교수님은 "맞습니다! 그거예요!" 말씀하시는데 주고받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다 연극을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교수님은 인간이 추구하는 재미! 그것이 바로 관객이 연극을 보는 이유!
오락성과 정보전달 그리고 카타르시스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약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배우로써의 관점에서 다양한 연극의 제작과정과 작품 이야기 그리고 연극의 사회적 기능과 치유효과, 연극놀이, 교육연극 등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김종구 교수님.
‘세상이라는 거대한 연극’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희망을 함께 찾아가볼 수 있도록 하는 즐거운 시간이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