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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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함께   정신건강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홍창형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1개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젠 정신질환을 극복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필수조건이 되었습니다.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정신건강사업을 시작한 이래, 20여 년 동안 생애주기별로 아동, 성인, 노인 분야 뿐 아니라 자살예방, 중독관리, 행복증진을 위한 특화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설립하여 80여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230여개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2016년 정신건강수도를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신건강 역사를 새롭게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마침내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내 최초로,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은 정신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초첨을 둔 정신건강 1.0 시대를 지나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신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 회복을 강조하는 정신건강 2.0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앱 마로>를 통해 누구나 살아가면서 걸리기 쉬운 12개의 핵심 정신질환에 대해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정신질환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고,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맞춤형 알고리즘 처방, 정신건강관리 습관형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은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앞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장 홍창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