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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마음치유 인문학-정조의 삶을 통해 배우는 마음 다스리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14 오전 10:46:26
이메일 silvermhc@naver.com 조회수 487
카테고리 행복센터

 

오늘은 마음치유 인문학의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님께서 '정조와 마음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송죽동 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문학 강좌!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오늘도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과 함께 정조의 삶 속으로 풍덩 빠졌답니다.
본격적인 강연 시작에 앞서, 교수님께서 수원의 지명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지명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짜잔, 이 모습 어디서 익숙한 모습인가요?
영화 '역린'의 한 장면입니다!
'역린'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자객이 왕의 침전까지 들어온 최초이자 마지막 사건인데요,
사실 영화에서처럼 자객이 허공을 가로지르고 화려한 액션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해요.
실제로는 침전 문의 군사들과 작전을 세우고 들어와서 죽이려고 했어요.
하지만 정조는 잠을 자지 않고 계속 학문에 매진하였고, 결국 자객들은 지붕 위로 올라가 기와를 한 장씩 뜯어내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실수로 기와 한 장을 바닥에 떨어뜨리게 되어 발각되었어요.

 

 

 

위의 그림들은 신윤복의 작품입니다!
작품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 그 당시에 그릴 수 없었던 내용들이랍니다.
첫 번째 작품인 '월야밀회'의 경우 남성이 들고 있는 막대는 당시 임금의 호위무사만 갖고 있는 물건이었답니다. 이처럼 명예와 지위를 지닌 남성이 다른 여성을 몰래 만나고 있는 내용은 당시 파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도화서 화원의 신윤복이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왕인 정조의 자유로운 가치관과 생각 덕분이었습니다!

 

 

 

정조가 직접 했던 말들을 들으니, 그의 생각과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정조의 삶과 어떻게 그가 마음을 다스리며 통치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2017 마음치유 인문학 다음 주에는
이영문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교수님께서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함께 해주실 예정입니다!
참여신청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031-253-5737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다음주 오후 3시 송죽동 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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