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에서는

주 1회씩 사진매체를 통한 창의예술교육을 실시하여 이미지 활용을 통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생각과 감정의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날이 좋아 근처 공원으로 야외출사를 다녀왔는데요^^

푸르름이 멋진 5월-

보기만해도 파릇파릇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아이들의 모습

확실히 실내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활동보다 유독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매일보던 익숙한 환경을 카메라 안에 이미지로 담아내어각기 다른 감정을 느끼던 아이들.

같은 곳을 찍어도 아이들마다의 이미지는 참으로 달랐습니다.

같은 곳, 다른 느낌 ^^

출사를 마치고 근처 카페에 들러 시원한 빙수도 먹으며각자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보기도 했답니다.

사진 찍는것에 서툰 아이들도 자신의 사진기를 가지고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사진창의프로그램

스스로 촬영한 이미지들을 보며 아이들 또한 만족감 및 성취감을 느낄수 있다는게

이 프로그램에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종결회기에는 부모님을 초대해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라

아이들도, 진행자도 무척 기대가 된답니다.

전시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