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분들과 행복센터 선생님께서 어떤 것을 준비하고 계시는 걸까요?

바로 "디지털정신건강시대" 포럼을 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이랍니다~
13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마음건강로드맵 시연회와 정신보건 전문가분들의 발표 및 현장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정신보건 관련 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시민분들 등 많은 곳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김해시, 하남시, 춘천시 등  먼 지역에서도 이번 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님, 염상훈 수원시의회 의장님, 탁승제 아주대병원장님께서도 참석하셔서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 많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정신건강수도 수원을 선포하며 수원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개인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마음건강로드맵'을 개발하여 수원시민 모두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포럼 1부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센터장님께서 마음건강로드맵의 개발과정과 활용법 등 마음건강로드맵 시연회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부모님,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을 겪고 있는 청년 등
우리 모두가 마음건강로드맵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연계로
마음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마음건강로드맵이 여러분 마음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다음으로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님께서 '보건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2부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보건의료서비스의 변화를 통해 과거와는 다른 모습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이미 외국에서는 화상채팅으로 의사가 진단을 내리고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부터 섬마을 주민까지 모두가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혜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BK21PLUS 사업단 연구교수님께서 '스마트 헬스가 건강한 삶을 이끄는 시대'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연구하신 부분을 통해 다양한 연구사례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SNS 데이터와 검색엔진 데이터를 융합하여 독감발생 예측 모형을 개발하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SNS의 정보 데이터를 통해 독감도 예측할 수 있다니!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죠?

마지막으로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께서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 국내와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함께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국내외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의 동향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과거와 달리 빅데이터와 모바일로 혁명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을 통해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에게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건강로드맵도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발표가 끝나고 이어서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 열린광장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정신건강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만남, 공공앱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당부 등의 주제로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견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했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디지털과 정신건강의 만남.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음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의 정신건강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수원시민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