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행복지기와 함께 살펴볼 소식은
지난 금요일에 함께 했던 행복탐험대 이야기입니다.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는데요, 바로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이 진행되었기 때문이죠!

보고듣고말하기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이 세상과 작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통해
소중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주변을 잘 살펴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살펴보세요.
소중한 것을 버리거나 주변에 나누는 행동
죽고 싶다는 직접적인 언어적 표현을 자주 보이는 등

우리가 무심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우리를 향한 신호랍니다.

그 신호를 우리가 잘 알아차리기 위해서 주변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살고 싶다. 도와줘"
라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보내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우리 주변 사람들이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행복탐험대 친구들 모두가 열심히 경청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직접 신호를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마지막에 함께 살펴봤던 '더 임파서블' 이 보여줬던
평범한 일상과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던 시간.
이번 교육에 함께 해주신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박영주 선생님, 차요한 선생님, 김태환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 그것이 소중한 것임을 뒤늦게 깨닫곤 합니다.
소중한 것을 잃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교육이 끝나고 정신건강 편견 캠페인을 위한 피켓을 만들었답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죠?

완성된 피켓과 함께 할 정신건강 편견 캠페인!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