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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연극단 어울터 "꽃들에게 희망을" 속으로 풍덩 빠져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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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2-05 오전 11:50:18 |
이메일 | silvermhc@naver.com | 조회수 | 129 |
카테고리 | 행복센터 |
공연을 앞둔 어울터 단원들!
분주하게 이른 아침부터 분장과 리허설이 진행되었어요!
이날 공연은 사업보고회와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1부에서는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
2부에서는 어울터 공연이 함께 했답니다.
'정신장애인 연극단 어울터'
2017년 2월 수원시 정신보건센터, 정신재활시설, 병원 등에
속한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오디션에 참여한 가운데 24명의 단원 선발
▶ 3월 정식 창단식 이후 매주 2회 이상의 연기, 안무, 노래 연습
▶ 7월 성장발표회 실시
▶ 11월 연극 '꽃들에게 희망을' 공연
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폴러스가 쓴‘꽃들에게 희망을’은 1972년 처음 출간된 이후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작품.
서로 다른 두 애벌레인 노랑 애벌레와 줄무늬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작품의 애벌레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마치
어울터 연극단원이 연극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과 닮았어요.
한 연극단원은 공연을 앞두고 얼마 전,
부담되지만 함께 노력하고 있어서 공연이
기다려지기도 한다고 말했었어요.
함께 노력한다는 것.
그것은 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준답니다.
혼자라면 포기했을지도 모르지만, 함께 하기에
이겨낼 수 있어요.
이번 공연으로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받았던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 연극단 어울터 단원들의 멋진 모습 기대해주세요!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