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 및 그 가족들이 행복과 성취감을 높여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입니다.

2016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효과성 검증 연구와 개발이 함께 이뤄졌습니다.연구 결과, 치유농업이 행복, 성취감을 크게 높여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농부학교 직업재활 참가한 수원시성인정신건강센터 황민수님께서는 

“1년 동안 텃밭에 참여하면서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이번에 내 손으로 일구고 키웠던 농작물을 판 수익금이 주변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또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조항덕님께서는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셨는데요.

나보다 주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여러분도 이번 연말에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과 우리 이웃을 둘러보고 나의 작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혹시 없는지 생각하고, 직접 도움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날씨는 춥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서 따뜻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