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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시각으로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우리의 노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15 오후 2:16:44
이메일 조회수 222
카테고리 행복센터

바른시각으로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우리의 노력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정신질환.

아직 두려움을 갖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관련 뉴스가 많다보니 

폭력적인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정신과에서 상담이나 치료를 받으면 기록이 남아

취업활동 시 불리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감기처럼 흔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서로 잘 보듬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바른 정보를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의 정신건강을 돌아보세요.

이제는 인식변화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신질환임을 인식해야합니다.

 

 





 

 

엄마가 우울증을 겪으심과 동시에 수면장애로 어려움을 가지기 전까지 정신질환은 나약한 사람들이 걸리는 거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 가운데 가장 가까운 사람이 겪는 하루하루를 보면서 제가 가진 편견이 얼마나 편협했었는지 진중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엄마는 현재 병원 상담과 함께 약을 복용하시면서 정말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치료하면서 옆에서 잘 케어하려구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런 시간이 많아져서 저처럼 잘못된 편견을 가진 분들에게 생각전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렵지 않나' 하는 편견이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정신질환자라고 하면 커다란 벽이 느껴지기도 하고, 함께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여전히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보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때인 만큼, 편견을 버리고 기타 질병과 다를 바 없이 치료한다면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부터 편견을 버리고 정신질환이 특별한 질병이 아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증상이라는 걸 깨우치고 있기에 정신건강으로 고통을 겪는 모든 분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정신건강이 안 좋다 말하는 경우는 지금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타인의 눈을 의식하다보니 진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게 다 성격 탓이라며 이야기 하거나 별 것 아닌 듯 치부해버리는 사회 분위기가 참 아쉽습니다. 저부터도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더라도 혼자 이겨내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정신건강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만큼, 좀 더 신경 쓰고 세심하게 살펴서 몸과 마음건강 모두를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이상한 것도 아니고 무서운 것도 아닙니다. 미디어의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아 속상합니다. 정신질환은 개인의 의지력이나 도덕심 부족에 기인한 것이 아니며, 뇌 질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아프니까 치료를 받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의 확대가 대중의 편견을 줄이는 첫걸음이며, 현재 진보된 정신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일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 우리가족, 우리주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다양한 정신건강 콘텐츠로 사람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편견의 눈 대신 편안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

모두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관리

 

생애주기별로 특화된 정신건강센터가 있는 수원시.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이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를 위해 함께합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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