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서킹의 영성

‘백인’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을 미워한다!
(Martin Luther King, 1929~1968)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였던 미국, 흑인은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차별 대우를 견뎌내야 했어요.

마틴은 목사로 일하면서 흑인 인권을 보장받고, 더 나아가 완전한 해방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에 뛰어들었어요. 버스 차별좌석제 철폐, 워싱턴대행진, 투표권법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인권수호자‘이자 ’평화전도사‘로서의 명성을 전세계에 떨친 그.

루서 킹은 13세가 되기 전인 어린나이부터 극심한 우울로 인해 두 번이나 극단적인 시도를 했었다고 해요.

청년이 되어 빈곤 문제와 사회주의적 문제로 비판받는 과정에서는 폭발 직전의 우울증세까지 보였지요.

하지만 마틴 루서 킹은 비폭력 저항운동을 통해 미국의 인종주의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깨닫고, 변화할 수 있게 하려고 꾸준히 노력했어요.

영성(靈性)을 통해 자신을 자꾸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우울증을 극복하고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마틴 루서 킹처럼 굳건한 신념과 위대한 영성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