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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위인24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이타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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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06 오후 4:15:08 |
이메일 | unit324@suwonmental.org | 조회수 | 296 |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이타성과 인류애
“서른 살까지는 학문과 예술을 위해 살고, 그 이후부터는 인류에 직접 봉사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Albert Schweitzer, 1875~1965)
사람들의 병든 몸만이 아니라 상한 마음과 영혼까지 치유한 진정한 의사이자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그는 아프리카에서 의사가 없어 고통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부터 의학을 공부하기로 해요.
아프리카에서 의료구호를 시작하고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잠시 유럽으로 돌아왔을 때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독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체포되어 프랑스의 한 포로수용소에 갇히게 되요.
그는 수용수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되요.
전쟁이 끝난 뒤 슈바이처는 상처를 딛고 유럽 각지를 돌며 기금을 모았어요.
슈바이처의 인생은 그야말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고통과 고난의 나날이었어요.
하지만 바위처럼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이타심,
즉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의 인생을,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