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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위인24인] 앤 설리번의 사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6 오후 4:15:44
이메일 unit324@suwonmental.org 조회수 23

 

 

앤 설리번의 사랑
삼중고를 겪는 장애인을 역사적 위인의 반열에 올려놓다
(Anne Sullivan, 1866~1936)
 
우리에게는 익숙한 이름 헬렌켈러.
그의 스승 앤 설리번의 삶은 많은 분들이 낯선느낌일 수도 있을텐데요,
한 소녀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마침내 위대한 인물로 우뚝 서게한 앤 설리번은
유년시절 알코올중독,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 친척들의 냉대 등
수많은 고난 속에 자라왔어요.

그녀는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자살시도를 했다가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감금되고
시력을 점점 잃어갔답니다. 어느 날, 신문기사를 통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켈러의 사연을 접하게 되고 설리번은 교사가 되기로 마음먹어요.

그녀는 헬렌이 겪는 두려움과 비참함을 세상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헬렌 켈러를 처음 만났을 때 소리 지르는 것과 우는 행동만으로 의사 표현을 했지만
지치지 않는 사랑으로 헬렌 내면의 분노를 잠재우고 응어리를 풀어 주었지요.

설리번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고난을 이겨 낸 힘,
헬렌 켈러를 희망으로 이끌어 위인 반열에 올려놓은 힘은 바로 무한한 사랑의 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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