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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위인24인] 마하트마 간디의 절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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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06 오후 4:17:00 |
이메일 | unit324@suwonmental.org | 조회수 | 14 |
마하트마 간디의 절제
비폭력으로 폭력을, 무저항으로 무력을 이기다
(Mahatma Gandhi, 1869~1948)
마하트마 간디는 18살에 당시 인도를 식민지배하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요.
갑자기 사망한 아버지, 순탄치 못했던 학교생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변호사 생활 등
간디의 자존감을 앗아가고 고통스럽게 하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게 되요.
연이은 시련으로 원래부터 다소 내향적인 편이었던 그는 심한 우울증까지 겪게 되고
자살기도를 하는 일까지 벌어져요. 하지만 굳은 의지와 인내심으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인도로 돌아온 간디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머무르며 변호사로 일했어요.
당시 7만여 명에 달하는 많은 인도인이 백인들에게 심한 차별대우를 당하며 힘들게 살고 있었는데
인종차별 문제에 새롭게 눈뜨게 된 간디는 인도인들의 인권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인종차별 반대투쟁단체를 조직했어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간디는 자신의 조국 인도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에 대항해
반영운동, 비폭력운동을 이끌었어요. 여러번 체포되고 투옥되어 크나큰 심신의 고통을 겪기도 했는데요.
그는 끝내 비폭력정신을 굽히지 않고 억압받고 고통받는 많은 인도인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