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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위인24인] 넬슨 만델라의 겸손과 용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6 오후 4:18:19
이메일 unit324@suwonmental.org 조회수 516


넬슨 만델라의 겸손과 용서
저는 선지자가 아니라 여러분의 미천한 종입니다.
(Nelson Mandela, 1918~2013)
 
흑인인 만델라는 늘 차별과 불합리한 대우를 겪을 수 밖에 없었고 자
신처럼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변호사를 목표로 법률 공부를 시작했어요.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백인이 흑인을 대놓고 차별하는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라는
나쁜 법이 있었어요. 1950년대는 흑인차별정책이 갈수록 심해졌고 공공장소를 비롯한 일상생활 모든 곳에서 흑백분리정책이 시행되었어요.

1955, 만델라와 불복종운동에 나선 흑인들은 인종차별정책에 반대하는 <자유헌장>을 발표했다가
감옥살이를 하고 6년 만에 최종무죄판결이 내려지며 풀려나게 됩니다.

1960년 대규모 집회에서 69명의 사람이 죽고 수백 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
이일로 만델라는 무장투쟁을 전개하게 되요. 국민의 창이라는 비밀군대를 조직했다가
체포되어 27년 긴 옥살이 끝에 풀려났어요.

이듬해 만델라는 아프리카 국민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남아공의 인종문제 해결을 위해
백인정부와 흑인 주류세력인 줄루족 사이에서 협상하여 민주적인 선거를 관철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어요.

1994,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이 참여한 자유총선거에서
만델라는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비로써 아파르트헤이트를 철폐할 수 있었답니다.

오늘날 넬슨 만델라는 민주화의 상징’, ‘경청과 소통의 지도자로 불리며 남아공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에게 존경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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