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가 드는 9월이 찾아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우리의 마음 한 켠에 걱정과 불안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힘들어 하는 주변 사람들을 돕는

여러분이 있기에 늘 온기로 가득찬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특수한 누군가만이 겪는 문제가 아닙니다.
특별한 경우에만 찾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기에,
오늘도 편견을 뒤로하고 응원을 보내주시는 마음과
용기를 내 치료를 시작하는 발걸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발빠르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