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발달의 시작은 바로, 주양육자와의 관계입니다.

주양육자와의 관계와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 아이들은 이를 기반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과 힘을 얻습니다. 이때 불안정한 애착이 형성되는 경우,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야.', '나는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라며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타인과 관계 맺기를 어려워하며 혼자 있기를 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패하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사회성과 자존감 형성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와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소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봅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조주연 선생님과 김지연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