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신건강정보 > 위인에게배우다

위인에게배우다

HOME > 정신건강정보 > 위인에게배우다

뷰페이지
[정신건강위인24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9 오후 3:00:26
이메일 unit324@suwonmental.org 조회수 201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머
재치 있는 말 한마디로 상대가 날린 공격의 창을 무디게 만들다
(Abraham Lincoln, 1809~1865)
 
미국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은 온통 실패와 좌절로 얼룩진 인생이었어요.
게다가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을 오래 앓았다고 해요.

어린나이에 가족들을 여의고 계속되는 아버지의 학대와 결혼 후 자녀의 사망,
정치인으로써의 실패 등이 링컨을 힘들게 했어요.

하지만 그는 우울증을 부정하거나 거부하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솔직하게 인정하며 자신의 감정에 마주 서서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차츰 우울증을 약하게 만들고, 결국 자신에게서 영원히 떠나가게 하려고 애썼어요.

우울증을 마주하고 다스린 이런 방법은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지혜로운 방법 중에 하나라고 해요.
링컨은 우울증 치료를 위해 종교적믿음, 신념, 유머 이 세가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답니다.

그 중에서 링컨은 인생의 고비와 위기의 순간마다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하고
유머 화법을 활용하여 부정적이거나 난감한 상황들을 지혜롭게 헤쳐나갔어요.

이처럼 링컨은 단순히 노예해방이나 남북전쟁승리 등의 업적 외에도
늘 평정심을 유지하며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이 될 수 있었답니다

 

  • 이름 :   비밀번호 :
  • 덧글달기